[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난 3일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유발표‘소통 20’을 개최했다.
　지난해 3월 25일 첫 발표를 시작으로 27주간 58명의 직원들이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던 소통 20은 3일 첫 번째 마당을 시작으로 36주간 매주 금요일 72명의 직원들이 자유 주제로 다양한 지식 나눔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군정 주요정책에 활용하는 등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자유발표는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 직원의 영덕군 관광지 현황 및 활성화 방안과 주민복지과 신규직원의 관객 감동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첫 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이 군수는 “고객인 군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개발이 관광객 유치로 이어진다”며 “군민과의 소통과 먹을거리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