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부지청과 약정… 실무능력 키워 취업준비기간 단축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 측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 선정돼 고용노동부 서부지청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 등에서의 직장 체험 기회가 부족한 인문·사회·예체능계열 2~3학년 재학생들의 직무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준비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만호 현장실습센터장은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해 입직기간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 전문대까지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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