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의 ‘2017년도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재단에 따르면 음악, 전통예술, 문학 등 7개 분야 30개 동아리의 활동이 이달부터 시작해 24주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는 것.
재단은 최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아리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은 포항 전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문화예술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 지원해 시민의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촉구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동아리의 발굴과 발전을 목표로, 우선 올해는 570여명이 수혜를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재능나눔 활동이 펼쳐진다.
사업 종료 후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들은 10월에 예정된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과 성과를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