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평가 신뢰도 증진 위해 개선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재학생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성적평가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선된 성적공시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2학기부터 엄정하고 합리적인 성적부여를 위해 학기 말에 이뤄지던 성적입력-정정-공시의 과정에 중간고사 이후에 중간고사 성적을 공시하는 절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중간강의 평가에 참여한 학생에 한해 성적공시를 공개하고 실습 또는 중간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교과목에 대한 예외기준을 마련해 다양한 수업유형에 따라 적용가능토록 했다.
구본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무처장은 “중간고사 성적을 추가로 공시함에 따라 엄정하고 합리적으로 성적을 부여하고 학습부진자에 대한 사전 관리가 가능케 됐다”며 “이를 통해 재학생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엄정한 학사관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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