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中企·서민금융 버팀목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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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서민금융 버팀목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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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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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저축은행 김건식 은행장 피선
 
 
 MS저축은행이 은행장을 새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체재를 구축했다.
 대구·경북지역 저축은행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MS저축은행이 25일 오후 5시 30분 대구은행 전 부행장 김건식<사진>씨를 새로운 은행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건식 저축은행장은 대구은행에서 32년간 재직하면서 세계적으로 제2금융이 잘 발달된 일본 도쿄의 사무소장과 기업 및 개인고객 본부 부행장, 경영기획 본부 부행장 등을 두루 역임한 지역에서 손꼽히는 전문 금융인이다.
 MS저축은행은 1972년 창립이후 2000년 지역 내 5개 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현재 자산규모가 대구·경북 1위의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또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 등 새로운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량저축은행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220억원의 대규모 증자를 통한 자본의 대형화와 이번 새로운 전문 경영체제를 완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서민금융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표 제2금융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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