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31일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때 전국 주민센터에서 사망자의 금융내역과 토지 등 재산을 한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통해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고 30일 밝혔다.
　상속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출하는 가족관계증명서는 안심상속 서비스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신청인이 안심상속서비스를 담당자에게 바로 교부되도록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안심상속서비스 조회대상 재산항목에 군인연금 유무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대여금 유무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