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 ‘녹색도시 도약 구미’ 밝히다
  • 김형식기자
평창올림픽 성화 ‘녹색도시 도약 구미’ 밝히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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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우체국~시청까지 성화봉송
▲ 구미의 성화 봉송 주자들이 구미시내를 달리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27일 회색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구미에서 봉송을 진행했다.
 이날 구미를 찾은 성화봉송행렬은 구평우체국을 시작으로 구미세무서 등을 거쳐 구미시청까지 17.7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불빛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봉송 주자로는 경북도민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한 안경린 선수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진영 선수, 주식회사 도레이첨단소재 임동섭 이사 등이 참여했다.
 성화가 거치된 구미시청 광장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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