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인동초등학교 6학년 이왕재 학생이 최근 열린 구미육상연맹회장배 단축마라톤대회 및 도민체전,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동초에 따르면 최근 구미시 양호동에 위치한 낙동강 지산체육공원에서 ‘3.1절 구미육상연맹회장배 단축마라톤대회 및 도민체전, 소년체전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이왕재 학생은 초등부 3km에 참가해 1위로 결승점에 도착했다.
　황영조 선수가 시상자로 나섰다.
　1등을 한 이왕재 어린이는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가 보는 앞에서 1등을 하고 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