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 2240개 표본가구 대상 조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구미·김천시의 224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지역별 고용조사는 ‘응답자의 인적 사항’을 포함해 ‘일에 관한 사항’, ‘구직에 관한 사항’, ‘기타 활동에 관한 사항’, ‘이전 직장에 관한 사항’ 등과 관련해 총 32개 항목을 조사하며, 이를 통해 전 국민적 관심사항으로 부상한 일자리 문제 등과 관련해 중앙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올바른 고용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8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10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변동열 구미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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