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신성장동력산업·5대 핵심 기반 산업분야에 최대 2년간 4억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18년 차세대선도기술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는 시비 18억원을 들여 5대 신성장동력산업과 5대 핵심 기반 산업분야에 최대 2년간 4억원(연간 2억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의 열악한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단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연구개발(R&D)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사업비 약 621억원, 총 172개 과제를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술력의 한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사업화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대구시, 대구 TP, 대구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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