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장천면(면장 류은주)은 최근 장천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툰 한글 솜씨로 사랑의 편지를 적어 남편과 고국에 있는 친정 부모님에게 보냈다.
장천면은 올해 3월부터 장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이 개강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어 수업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주신 석명희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고,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해 의사소통을 잘하면 가정도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하면서 장천면 거주 이주여성들과 그 가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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