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희망을 키우는 복지’ 중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17일 선주원남동 소재 식당에서 기초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마을보듬이 등 사회복지분야 1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희망을 키우는 복지’ 시정방침에 발맞추어, 사회복지 분야 시민들과 소통해 다양한 복지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선주원남, 도량, 인동동, 선산, 고아읍 5개 지역부터 우선 실시하고 2019년도부터 확대 시행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 모씨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에 지쳐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격려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을 것이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소통하는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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