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감독 회피… 대구소년원行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보호관찰소는 지난 3일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회피한 함모(19)군을 구인 후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
구미보호관찰소에 따르면 함군은 특수절도로 입건돼 지난 5월 대구가정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명령 처분 결정을 받아 보호관찰 중인 상태였다.
구미보호관찰소는 함군이 더 큰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인 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
보호관찰법을 위반한 함군은 향후 법원의 결정으로 더 무거운 처분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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