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장사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양 도시간 지속적인 우호증진 및 협력발전을 위해 1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장사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관내 기업체 대표, 문화원 등 50명으로 구성 돼 간다.
이와 함께 양 도시간 경제교류회 및 매칭상담회, 합동문화공연, 원어도서 기증, 기념 식수 등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교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금번 기념행사가 장사시와 지난 20년간 돈독히 추진해 온 교류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20년, 100년으로 이어질수 있는 협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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