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내방객에 볼거리 제공
가을을 수놓고 있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도로변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달성군 화원읍 다사읍 부곡리 마을안길을 따라 1.5km거리에 이르는 도로변은 코스모스가 지천이다.
지난 여름 심은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있어 주민과 내방객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가을바람이 불때마다 연분홍색, 흰색, 노란색의 코스모스가 살랑거리며 군무(群舞)를 펼치는 모습은 가을의 문턱에서 손짓하는 듯하다.
맑은 가을하늘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가운데 가을향기가코 끝에 맴도는 아름다운 꽃길에서 연인, 가족들과 함께 이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한껏 누려볼만하다.
현재 다사읍은 `2007아름다운달성 만들기’사업으로 심은 코스모스가 가을을 수놓고 있다.
/정준기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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