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8회 대구대학교 총장배 중등학교 교사 학부모 테니스대회’에는 지난해(115개교) 보다 많은 121개교에서 선수 1038여명이 참가했다.
대구대 경산캠퍼스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단체전 3복식(교사 2팀, 학부모 1팀) 조별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우승(부상 100만 원), 준우승(부상 80만 원), 3위 1팀(부상 60만 원), 4위 1팀(부상 50만 원), 장려상 4팀(각 30만 원), 격려상 8팀(각 20만 원)에게 상장, 트로피, 상품이 수여됐다. 대구대는 학부모의 학교운영 참여와 교사-학부모간 신뢰구축이 중등교육 정상화의 중요한 조건이라는데 착안, 매년 교사-학부모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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