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개 경로당 방문해 떡·과일·음료 전달 등 효 실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안부 살피고 청소·말벗 시간 가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안부 살피고 청소·말벗 시간 가져
포항시 해도동 형산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혜경)와 형산자율방범대(총무 이현준)는 22일 지역 내 4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음료를 전달하는 등 나눔의 효를 실천하며 어르신들과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목경로당, 장수경로당, 형산경로당, 동부경로당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내·외 청소와 말벗이 되어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혜경 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하 해도동장은 “평소 관내 취약지역 순찰 등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행복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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