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1리서 정신건강 종합검진 등
어르신 마음건강 살피고 상담 진행
예천군은 지난 11일 오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지보면 마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어르신 마음건강 살피고 상담 진행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노년층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마음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과 마음나눔공연은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기웅아재와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가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문 등을 통한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으로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결과에 따라 추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지속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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