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야생동물관리원은 최근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야생멧돼지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발견된 지점은 지난 8월 주왕산국립공원이 인접한 영덕군 지품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지점에서 2㎞ 가량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주왕산국립공원을 포함해 경북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시·군은 상주, 문경, 봉화, 영주, 울진, 예천, 안동, 영덕, 영양 10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7일 기준 전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된 야생멧돼지 수는 3205두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된 양돈장은 37곳이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발견된 지점은 지난 8월 주왕산국립공원이 인접한 영덕군 지품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지점에서 2㎞ 가량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주왕산국립공원을 포함해 경북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시·군은 상주, 문경, 봉화, 영주, 울진, 예천, 안동, 영덕, 영양 10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7일 기준 전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된 야생멧돼지 수는 3205두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된 양돈장은 3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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