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일탈행위 지도점검 강화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6일 오후 청소년 주류제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장종용 청장의 현장 진두지휘 아래에 3개조 25명(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의 활동반을 편성해 주요 청소년 밀집지역인 3개 구역(영일대해수욕장 일대, 쌍용사거리, 불종로거리 인근 등)에서 접객업소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북구청은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연말까지 지속적인 청소년 주류제공 및 위해업소 출입 예방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난 해방감으로 일탈행위와 이로 인한 음식점 영업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청소년 위해업소 출입을 예방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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