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중의 우유진(3년)이 광주광역시에서 개최중인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우유진은 1일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출전해 육상 여중 200m에서 25초 24을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앞서 우유진은 지난 31일 벌어진 육상 여중 400m에서 57초 2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우유진은 올초 경북소년체전에서 400m 여중 경북신기록을 갈아치우는등는 경북의 여중부 중거리 기대주이다.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유진은 “단점인 스타트를 좀더 보완해 200m에서도 신기록을 세우고 싶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올림픽에서도 좋은결과를 내는게 목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윤호(대도중·3년)가 전국소년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올랐다.
조윤호는 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 37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출전 남중 유도 94kg급에서 인상 123kg, 용상 153kg 합계 276kg을 들어 올리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31일 벌어진 남자초등 태권도 밴텀급 손훈락(포항문덕초)과 여중유도 57kg급의 최은솔(동지여중 2년)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 체조 단체종합에서 포항제철중은 3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경북은 금 15개, 은 10개, 동 17개로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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