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글로벌 환경도시’선포식을 오는 5일 갖는다.
포항시는 이날 오후 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시민단체, 기업체, 시민, 환경관계자 등 각계 각층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 및`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환경도시는 환경단체와 시민이 환경보전과 환경친화적 개발을 주도해 `세계의 환경수도’로 명성을 얻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를 비롯해 브라질의 쿠리치바, 일본의 키타큐슈와 미나마타시를 발전모델로 삼는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모범도시’를 비전으로 4대 목표와 4대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목표와 추진전략은 쾌적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가선용 도시, 삶이 건강한 도시를 4대 목표로 하고, 쾌적한 도시환경기반 구축, 친수 및 레크레이션 공간 확충, 친환경 여가생활 공간 확충, 글로벌 스탠다드 환경 구축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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