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형물 공모작 발표
대구도시공사(사장 윤성식)가 창사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환경조형물 현상공모 결과 채영삼 작가의 `비상’<조감도>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금상에는 김대성 작가와 임창준 작가의 `삶의 굴레’와 `바다이야기’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9작품, 우수상 12작품이 선정됐다.
대구도시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올 하반기경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의 이러한 시도는 우수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공사아파트의 질적향상을 도모할 뿐 아니라 참여대상을 지역작가로 제한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사 윤성식사장은 “창사20주년 획기적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미술장식품 작품응모에 대대적으로 참여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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