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철중·고 남녀 모두가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제33회 KBS배 전국체조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날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종목별 결승전에서 남중부 제철중의 박정민(2년)과 최명열(2년)이 각각 마루와 안마 1위에 올랐고, 여중부에서는 제철중 정승아(2년)와 김하은(2년)이 마루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제철고 윤석호(2년)가 링에서, 강창훈(2년)이 도마, 윤석준(1년)이 평행봉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제철고 유한솔(3년)이 도마에서 정상에 올랐고, 한연숙(3년)이 마루와 이단평행봉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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