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일주일 앞으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6일 포항시 포항여고 3학년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며 마지막 요점정리에 몰두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작년比 22명 줄어
대구시·경북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난해보다 22명 줄어든 5만5516명이 응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역 수험생은 3만1566명으로 지난해보다 323명 감소했고 경북지역은 301명이 증가한 2만3950명이 응시한다.
수능시험은 대구에서 경북대사대부고 등 47개 시험장, 1164개 시험실에서 치러지며 경북지역에서는 포항, 안동, 구미 등 8개 지구별 61개 시험장, 994개 시험실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05분까지 치러지며 모든 응시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수험표 분실에 대비한 사진 1장을 지참해야하고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기, MP3, 전자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은 금지된다.
예비 소집은 수능 하루 전날인 12일 대구는 오후 1시, 경북은 오후 2시 예비소집장별로 실시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매 교시 후 시험장별로 교문 밖 지정장소에 문제지를 게시하며 성적통지시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김장욱·김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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