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지도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밀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경관 제공·판매 수익금 불우이웃 지원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지도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밀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메밀파종을 위해 남전2리 마을회관 뒤의 약 2700㎡의 유휴지를 확보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사전에 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고르는 등 파종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7월 20일경 실시한 바 있다.
본격적인 파종 작업을 위해 이날 다시 모인 지도자들은 관리기 등 농기계를 동원하며 더운 날씨에 파종 작업으로 분주했다.
이날 작업으로 조성된 메밀밭은 가을에는 메밀 꽃밭이 돼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되며, 웰빙식품으로 알려진 메밀을 상품화해 얻은 소득은 연말 새마을협의회의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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