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농경지 피해 대비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배수로 정비사업을 주민 자율에 의해 대대적으로 전개, 집중호우시 농경지 침수피해 등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자율에 의한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9월까지를 배수로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연 2회이상 실시(5~6월, 8~9월)해 실적 우수 읍·면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정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배수로 정비에 전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배수로정비사업에 대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읍·면 산업담당 현지회의를 개최해 배수로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달 30일 벽진면 외기 2리 마을 앞 들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오는 22일까지 충무마리나 리조트에서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총 3기(기별 60명)로 나눠 2박 3일간 혁신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위탁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강한 혁신 마인드와 실행력을 갖춘 혁신리더 양성,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 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인식 및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토론식 학습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부서별 행정혁신협의회 및 읍면 주니어보드(혁신 선도팀)등 혁신주체들로 이번 혁신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단합 및 활력 있는 조직문화구축과 교육을 통한 조직내 일체감 조성과 혁신리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이번 혁신교육은 변화하는 성주, 도전하

성주군, 자원봉사 읍면순회교육 실시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정·시행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분위기를 확산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원봉사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9,30일 가천·대가면을 시작으로 31일 금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자원봉사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설명(지역협력담당) 과 `자원봉사자의 행복만들기’라는 주제로 매너센터코리아대표이사 겸 영남대 경영대학원 외래교수인 박수희 강사의 자원봉사 특강으로 이뤄 진다. 참석대상은 자원봉사자 및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주민, 리장, 공무원 등으로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실시된다. 　/한승민기자sm

  대구산업정보대학(학장 김선순)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원진)는 최근 경북 성주군 요보호 독거 어른신 480명에게 시력검사 및 돋보기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30일 오전 11시 심산 김창숙선생 기념 사업발족 간담회에 참석, 유관기관단체, 학계, 향우회 등과 협력해 심산 김창숙선생을 추모하는 기념사업을 활성화 할 것을 당부.

 리장상록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성주사랑운동에 지역 리장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성주사랑 상품권 구매에 지역 리장이 적극 참여해 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다.　지난 22일 수륜면 리장상록회장(박해광) 등 24명은 리장 회의를 마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우리가 솔선 구매함으로 지역 주민이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2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다는 것.　특히 이들 리장들은 성주사랑 상품권 구매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전 면민이 성주사랑을 정착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리장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성주군민이 성주사랑 상품권 구매에 참여 할 수 있도

 지역개발과 김차관 과장 　성주군청 지역개발과 김차관(58)과장이 주경야독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과장은`老人餘暇活動(노인여가활동)의 分析(분석)과 改善 方案(개선 방안)’이란 학위 논문을 제출, 지난 25일 경북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김 과장은 업무 처리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학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위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과장은 “공무원 생활을 하며 공부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론적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지방자치행정에 접목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승민기자smhan@

　대구산업정보대학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 20여명은 지난 26일 성주군민회관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32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문진과 시력검사를 거쳐 필요한 노인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제작해 증정했다.　/한승민기자smhan@

　가야산의 최고봉 칠불봉(1433m)에 세워진 표지석이 벼락을 맞아 파손됐다. 　성주군청 엄치욱 씨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칠불봉을 찾은 등산객들로부터 정상에 벼락이 떨어져 옷·음료수 등을 챙기지 못하고 내려왔다는 신고를 받고 다음날 확인했더니 표지석을 지탱한 구조물과 인근 바위들이 벼락을 맞고 부서졌다는 것. 성주군은 “표지석의 안정성 여부를 확인해 부서진 기단부를 보수하겠다”고 밝혔다.　가야산 표지석은 2000년 5월 국립지리원의 측량결과, 가야산 최고봉이 이전에 알려진 상왕봉(1430)보다 칠불봉이 3m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자 이를 알리기 위해 성주군 산악회가 세웠다.　/한승민기자smhan@